검찰, 마세라티 뺑소니범에게 징역 10년 구형
1명 사망, 1명 중상 일으킨 김모씨, 음주에 대포차까지
유가족과 피해자 측, 탄원서 제출하며 엄벌 요구
검찰, 마세라티 뺑소니범에게 징역 10년 구형
검찰은 음주운전 후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해 사망사고를 낸 ‘마세라티 뺑소니범’ 김모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2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김씨의 결심공판에서 “20대 피해자가 젊은 나이에 생명을 잃었다”며 “사고 직후 도주하고 장기간 도피한 김씨의 행위는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대포폰 등으로 김씨의 도피를 도운 공범 오모씨(33)에게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음주상태로 오토바이 들이받아 1명 사망, 1명 중상
김씨는 지난 9월 24일 새벽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소주 2병 이상을 마신 상태로 마세라티 차량을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여성 동승자가 사망하고 운전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를 냈다.
그는 구호 조치 없이 곧바로 현장에서 도주했다. 또한 김모씨의 공범 오씨는 김씨에게 대포폰을 제공하는 방식 등으로 도피를 도왔다. 이후 김씨는 시민들의 신고와 경찰 추적으로 붙잡혔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중 여성 동승자는 끝내 사망했다. 배달 기사로 일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여자친구와 퇴근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상을 입은 피해자가 “내 여자친구는 죽었어요?”라고 오열한 목격자 진술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대포차로 사고, 피해자·유가족 측, 엄벌 요구
경찰은 김씨의 도주를 도운 공범 2명을 추가로 불구속 송치하고, 김씨의 불법 사이버도박 연루 정황도 수사 중이다.
또한 사고 차량이 대포차로 확인되면서 관련 법인 명의로 등록된 대포차량 10여 대를 발견, 법인 대표 등 4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최후진술에서 김씨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했지만, 피해자 측은 재판부에 엄벌을 요구하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중상을 입은 또 다른 피해자도 병원 치료 중임에도 법정에 출석해 눈물을 보이며 재판부에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댓글6
법이 개같으닌까! 국개의원들이 법을 안만들고 정치질만 해대니 나라가 망하지.예전 당파싸움이란게 이런거겠지?
그러니께 맴먹고 해치울거면 저렇게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로 밀어버리고 튀는게 더 올바른 선택지가 될것이야.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저승으로 억울하게 가는 자들이 1년에 몇명이나 될거같냐. 설마 없다고 보는 멍충이들이 있는것은 아니겠지? 그랴 교통사고로 위장하면 잡혀도 버틸만할것이야. 강력범죄자눔들일수록 법 적용이 관대하니 이를 우야누...이를..
나라가 범죄를 양싱하고 있다
100년을 때려야지...
주식회사 라이파
판사 자슥이 미쳤구나 고작 10년 한명 죽고 한명 중상 대포차에 뺑소니 주변이 전부 범죄자인 어린자슥들에게 고작 10년 무슨 법이 이렇냐. 사람 목숨값이 고작 10년이면 판결내린 판사 니도 차에 치여죽고 대포차에 뺑소니 딩해도 10년 내릴거지 사람을 살리고 쓰레기는 폐기하자 www.lifa.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