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운전하는 구혜선
‘찐사랑’ 담긴 1호 차량과의 특별한 인연
배우 구혜선, 독특한 일상으로 대중과 소통
배우 구혜선이 방송에서 자신이 광고했던 경차 스파크를 공개했다
배우 구혜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독특한 학업 여정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내 2막 맑음’ 특집에 추신수, 곽시양, 윤남노와 함께 출연했다.
성균관대 수석 졸업부터 카이스트 대학원 입학까지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학사를 13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한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녀는 졸업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허를 받은 ‘헤어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학창 시절 대시를 받은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그 친구 어머니가 걱정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재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돈 주고 들어갔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MBC 정문 앞에서 우연히 만난 PD 덕분에 시트콤 논스톱에 캐스팅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신인 시절 해외 뮤직비디오 촬영 중 명품 매장 앞에서 당황했던 일화와 춤 연습에 애먹었던 이야기를 덧붙이며 자신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반전 매력 그녀의 자동차, 스파크
한편 그녀는 지난 2018년 쉐보레 스파크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1호 차량을 직접 구매해 화제를 모았었다.
최근에는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 출연해 현재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차 안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며 복학 후 바쁜 대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파크는 국내 경차 시장의 대표 모델로 1998년 마티즈로 처음 출시된 이후 경차 신드롬을 이끈 주인공이다.
2011년 차명을 스파크로 변경한 후에도 높은 상품성과 주행 성능으로 인기를 이어갔으며 2022년 4세대 모델을 끝으로 단종됐다.
구혜선은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당시 스파크를 개인적으로도 구매하며 스파크의 첫 번째 오너가 되었다.
이번 방송에서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차량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혜선의 진심 어린 사랑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구혜선은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진솔한 일상으로 다시 한번 대중과 소통하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경차를 운전하는 검소한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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