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도쿄 50억 아파트 공개
아내 야노시호 벤츠, 포르쉐 보유
라페라리 소유설 다시 화제
추성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과 차를 공개해 화제다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자신의 고급 아파트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약 40억~50억 원대로 추정되는 이 아파트는 도쿄에서도 최고급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는 “이 동네에 대장 아파트가 많다. 가장 비싼 곳은 1조 원대까지 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추성훈은 “내 방이 없고 딸 사랑이 방에서 빌려서 자고 있다”며 “몸만 들어온 셋방살이 중”이라며 유머를 섞어 웃음을 자아냈다.
“내 차는 없다, 벤츠와 포르쉐는 전부 아내 것”
추성훈의 거실에는 럭셔리 차량 키가 눈에 띄었지만 그는 “포르쉐와 벤츠 모두 아내 야노 시호의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은 자전거를 이용한다며, 소박한 생활 방식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고급 시계에 대한 질문에도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라며 별다른 관심이 없음을 나타냈다.
추성훈은 “집은 제 이름으로 샀지만 모든 것이 아내 야노 시호의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며 “나는 내 몸만 들어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과거 페라리 사진으로 화제 되기도
그는 현재 자전거만 몰고 다닌다며 소유한 자동차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한때 페라리 라인업 최고가 슈퍼카 라페라리를 운전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4년 추성훈은 자신의 블로그에 페라리 라페라리의 사진과 함께 “드디어 왔다. 너무 흥분돼 목이 마르고 빈혈이 있을 정도”라는 글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지만 실제로 구입하진 않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얼마 후 흰색 라페라리 운전석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다시금 그가 라페라리를 소유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라페라리는 전 세계 500대만 생산된 슈퍼카로 가격만 약 16억 5천만 원에 이른다. 게다가 신차를 구입하려면 최소 5대 이상의 페라리를 보유해야 하는 조건까지 붙는다.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딸 사랑이를 낳았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138억 원대 하와이 집에서도 거주했던 추억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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