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한정판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흰색 외장, 붉은 포인트로 스포티함과 세련미 극대화
7종 모델 구성, 각 17대 한정
메르세데스-벤츠, 한정판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AMG의 한정판 모델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각 모델 별로 17대 씩만 한정 생산되며, AMG 특유의 퍼포먼스와 럭셔리 디자인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AMG 전면부 디자인의 별칭인 ‘샤크 노즈’에서 영감을 받아 백상아리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외장은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와 ‘폴라 화이트’ 컬러로 마감되어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블랙 컬러로 처리된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미러, 테일 파이프 트림이 적용된 AMG 나이트 패키지가 역동성을 더한다.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결합한 실내
실내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화로 AMG의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GLC 43 4MATIC SUV와 쿠페’는 블랙 가죽 시트에 붉은 안전벨트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GT 43 4MATIC+’는 레드 페퍼와 블랙 투톤의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되었다.
‘G 63’은 트러플 브라운과 블랙 나파 가죽 시트에 붉은 마누팍투어 안전벨트를 장착해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을 부각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백상아리의 역동적 이미지를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결합한 특별 에디션으로, AMG가 추구하는 퍼포먼스 럭셔리를 완벽히 표현한 모델”이라며 “이번 한정판 라인업은 AMG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모델로 선보이는 한정판 라인업
이달 출시될 모델에는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SUV와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12월 예정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이 포함된다.
추가로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디 올 뉴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SL 43’에서도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의 자세한 정보는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모델은 12월 출시 예정으로, AMG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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