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돌싱포맨 소개팅
캐딜락에서 벤츠까지
유쾌한 방송인의 화려한 카라이프
탁재훈, 돌싱포맨에서 보여준 소개팅과 화려한 자동차 이야기
방송인 탁재훈이 최근 방송에서 특유의 유쾌함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은 캐나다 특집 소개팅 에피소드로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
탁재훈은 배우 장희진과의 1대1 데이트에서 수줍은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희진이 “그렇게 좋아해 주고 사랑도 많이 주는 사람인데 왜 이혼했느냐”고 물으며 조심스레 민감한 주제를 꺼내자
탁재훈은 “좋은 식사 자리에서 슬픈 이야기를 꺼내는 건 예의가 아니지 않느냐”며 재치 있게 상황을 모면했다.
탁재훈은 과거 이혼 과정에서 제기된 불륜 의혹에 대해 여러 차례 해명한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바람 때문에 이혼한 것이 아니다. 그건 사실무근이며 이혼 사유를 설명하자면 복잡하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처와의 결혼 생활과 이후의 법적 분쟁이 공개되며 주목받았지만 그는 항상 특유의 여유와 유머로 상황을 넘기곤 했다.
탁재훈의 화려한 자동차 컬렉션
방송에서의 입담뿐만 아니라 탁재훈의 자동차 역시 그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부터 화려한 자동차를 여러 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미국의 대형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독일의 럭셔리 SUV, 벤츠 G63 AMG(지바겐)을 대표 차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탁재훈이 과거 즐겨 탔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대형 SUV의 상징으로 웅장한 크기와 고급스러운 개조가 특징이다.
그는 차량 내부에 리무진 시트를 설치하고 냉장고를 추가해 연예인 특유의 편리함을 더했다. 이 차량은 426마력과 6,162cc의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갖추고 있으며 웅장한 차체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지바겐
현재 탁재훈의 애마는 SUV의 왕으로 불리는 벤츠 G63 AMG다. 이 차량은 일명 지바겐으로 불리며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고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으로 많은 연예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탁재훈의 G63 AMG는 최근 이노즈텍 초크 그레이로 랩핑되어 기존의 검정색에서 벗어난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 외에도 G바겐을 소유한 연예인으로는 홍진영, 원빈, 엑소 찬열 등이 있으며 과거 BTS 정국이 소유했던 G바겐이 고가로 거래된 바 있다.
한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임영웅, 강호동, 정우성 등 연예인들이 애용하며 연예계 대표 차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탁재훈은 방송 속 입담과 더불어 그의 라이프스타일로도 주목받는 연예인이다.
그의 선택은 화려하면서도 실용적인 차량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만큼이나 눈길을 끈다. 앞으로도 그의 유쾌한 행보와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이 기대된다.
한편 탁재훈은 2001년 결혼했지만 2014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전처는 재산 분할과 양육비를 요구하며 2015년에는 불륜을 주장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 측은 이를 부인하며 사실무근이라 반박했고 양측은 같은 해 5월 이혼 협의와 함께 모든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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