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속 사회 초년생은 무슨 차를 사야하나
영원한 국민차 아반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본다
SUV는 셀토스로 눈 돌려도 좋아
경기 침체 현상, 그래도 차 필요한 사회 초년생
쉽사리 지갑을 열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 와중에도 개인적인 이유, 혹은 일터의 사정으로 차를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사회 초년생은 많은 상황이다.
물론 자금을 이유로 들어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이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신차를 원하는 사회 초년생들도 분명 많다.
그렇다면 넉넉하지 않은 이들의 지갑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신차는 무엇이 있을까.
Part 1. 국민 세단 아반떼
가격을 생각한다면 역시 국산차로 선택지를 돌릴 수 밖에 없다. 그 중 첫번째로 눈에 들어오는 차는 단연 현대 아반떼다.
아반떼는 엔트리 라인업에도 불구,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고를 수 있는 장점이 눈에 띈다. 물론 가솔린 모델 대비 구입가가 비싸지만 길게 탈 생각이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모던 트림을 선택하면 1열 열선/통풍 시트 및 첫 차 구매로 운전에 미숙한 이들을 위해 지능형 안전 운전 보조 기능도 많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추가 옵션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후측방경고 등이 포함된 현대스마트 센스 3을 넣어 주행 안전을 한 번 더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해도 2820만원이다. 만약 69만원인 현대 스마트 센스3이 필요가 없다면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던 트림 기본 가격 2751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취등록세 등 부대 비용 제외)
Part 2. SUV를 원하면 셀토스
만약 좀 더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위해 SUV를 생각한다면 셀토스도 좋은 선택지가 된다. 다만 셀토스는 아반떼와 달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없는 것이 유일한 흠이다.
하지만 그 만큼 가격 방어가 가능해 나름대로의 장점도 갖추고 있다. 이에 추천 트림은 밑에서 두번째인 2562만원의 프레스티지다.
1열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편의 옵션이 기본 적용되어 있어 저렴한 차를 찾는 이들에게도 풍부한 사항을 제공한다.
여기에 선택 옵션으로는 드라이브 와이즈(99만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89만원)을 권한다. 아반떼 스마트 센스 3 추천 이유와 같은 맥락으로, 운전에 미숙한 사회 초년생에게 차를 지키는 추가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패키지 구성으로 풀오토 에어컨, 공기 청정 모드, 기아 커넥트,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지원 등 많은 기능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앞서 추천한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에 이 옵션들을 더하면 2750만원이 된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추천 구성보다 저렴해 매력적으로 느낄 이들도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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