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2024 KBO MVP 등극
부상으로 8천만원 넘는 기아 SUV EV9 수령
최연소 30-30으로 기아 EV3도 선물 받기도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리그 MVP 등극
부상으로 주어진 자동차로만 올해 1억 2천만원이 넘게 번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이다.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은 지난 26일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시상식에서 MVP에 등극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101표 중 95표를 얻으며 득표율 94.06%로 프로 3년차에 리그 MVP가 됐다.
MVP 부상, 무려 8천만원 넘는 기아 EV9
MVP 수상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김도영의 소속 구단인 타이거즈의 모기업 기아에서 자사 플래그십 SUV ‘EV9’을 부상으로 선사하기 때문이다.
기아 EV9은 제일 낮은 2WD 에어 트림이 7337만원부터 시작할 정도로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또한 부상으로 주어지는 만큼 김도영 선수에게는 8천만원이 넘는 사양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 EV9은 준대형 전기 SUV로서 해외에서의 호평과 월등한 판매량을 앞세워 기아의 글로벌 SUV 시장 점령에 선봉장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 미국 LA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서 EV9의 고성능 버전, ‘EV9 GT’도 공개됐다. 이에 해외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 기아 EV3도 선물 받은 김도영
한편, 김도영의 EV9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미 김도영은 이번 시즌 최연소 30홈런 30도루 달성으로 기아로부터 EV3을 선물 받았기 때문이다.
EV3는 기아의 소형 SUV로, 500km를 넘는 주행거리와 가성비로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넓은 실내 공간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택을 받고 있다.
김도영은 올해 차량 수령으로만 약 1억 2천만원이 넘는 수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두 차량 다 소속팀 모기업인 기아의 전기차인 것도 특별한 점이다.
댓글1
동키
광고를 이렇게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