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강남 스토어, 전 모델과 사이버트럭 전시
다양한 맞춤형 시승 코스와 프로모션 제공
12월 말까지 모델 Y 구매 특별 혜택 마련
테슬라코리아, 강남 스토어 오픈
사이버트럭 전시와 맞춤형 시승 경험 제공
테슬라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 새로운 강남 스토어를 오는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이 스토어는 약 480㎡(150평) 규모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몰려 있는 상징적인 지역에 자리 잡아 주목받고 있다.
강남 스토어에서는 테슬라의 전 모델인 모델 S, 모델 X, 모델 3, 모델 Y와 더불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사이버트럭이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모델 3의 차체, 모터, 배터리 셀 등 테슬라의 혁신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품 전시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모델 Y 특별 프로모션과 구매 혜택
고객 체험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시승 코스도 제공된다.
한강을 끼고 고속 주행과 가속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오토파일럿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 그리고 짧은 시간 내 차량 성능을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 등 고객의 필요에 맞춘 다채로운 시승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전문적인 맞춤형 구매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테슬라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66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파트너 금융사의 특별 금융 조건과 2024년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보다 매력적인 조건으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전기차 보조금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돼 테슬라 추천 프로그램 혜택도 오는 12월 8일 이후 절반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대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차량 인도가 완료돼야 한다.
테슬라의 한국 시장 전략 강화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강남 스토어 오픈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경험을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남 스토어는 테슬라의 기술 혁신과 브랜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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