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생산 확대
내년부터 줄어드는 친환경차 혜택에 구매 활성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량도 동반 상승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생산 확대
르노코리아가 2025년 친환경차 세제 혜택 축소를 앞두고 중형 하이브리드 SUV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생산 확대에 나섰다.
부산 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올해 연말까지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말 생산과 영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주말 이틀간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 감소 예정
지금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구매 적기
올해까지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취득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총 183만 원의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새해부터는 취득세 감면 종료와 개별소비세 축소로 인해 혜택이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비 약 83만원 가량이나 줄어들어 이번 연말에 친환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지가 늘어날 전망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연말까지 가능한 많은 고객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인도하기 위해 부산공장에서 평일 잔업과 주말 특근을 시행하며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다.
상품성 좋은데 가격도 합리적, 판매량 상승 이끌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구매가격은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3777만 원(테크노 트림)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 풀 옵션 모델도 4567만 원이라는 동급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된다.
이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l(테크노 트림 19인치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뛰어난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 최신 안전·편의사양, 그리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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