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7,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월의 차 선정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후보군 물리쳐
직전 선정 차량은 BMW의 뉴 X3
더 뉴 아우디 Q7,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1월의 차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5년 1월의 차로 더 뉴 아우디 Q7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이달의 차를 선정한다.
세련된 디자인에 더해진 실용성
쟁쟁한 후보군 물리치기에 충분
더 뉴 아우디 Q7은 BMW 뉴 M2,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와의 경쟁 끝에 총 32.3점(50점 만점)을 획득하며 1월의 차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로 구성되며, Q7은 디자인 및 감성 품질과 동력 성능에서 각각 7.0점, 안전성 및 편의 사양에서 6.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더 뉴 아우디 Q7은 4년 만에 선보인 부분 변경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아우디의 대표 SUV”라며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달 영광은 BMW 뉴 X3가 수상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매달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을 받는다. 지난달에는 BMW 뉴 X3가 이달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협회는 국내 58개 주요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200여 명의 기자가 활동 중이다. 선정 결과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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