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차량, 중앙선 넘어 마을버스와 충돌
벤츠 운전자 1명 사망, 추가 2명 부상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새해부터 사망사고 발생
새해 첫날 경기 파주시에서 승용차와 마을버스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월 1일 오전 6시 46분경 파주시의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마을버스와 정면충돌했다.
벤츠 운전자 A씨 사망, 버스기사 및 승객 부상
이 사고로 30대 벤츠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또한 사고를 당한 마을버스에 탑승한 버스기사와 승객 등 2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마을버스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운행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한 원인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새해 아침부터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외에도 연말 연시부터 전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건 사고도 생기며 신년이 슬픈 분위기로 시작하는 모양새다.
연말연시부터 참담한 사고 이어져
연말연시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당장 무안공항에서 벌어진 여객기 참사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또한 2024년의 마지막 날에도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70대 남성이 모는 승용차가 시장 내로 돌진해 1명 의 사망자와 13명의 사상자를 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복을 빌며 기쁘게 맞아야 할 신년을 주변인을 잃은 참담한 마음으로 맞게 된 이들이 많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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