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맞선녀 품은 주병진” 수백억 자산에 3억 벤틀리 스포츠카 화제

주병진 중년의 사랑 도전
억대 벤틀리와 함께한 맞선 데이트
코미디언에서 사업가, 다시 예능으로

중년의 도전, 주병진과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특별한 데이트

중년에 접어든 개그맨 겸 사업가 주병진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섰다.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그는 맞선녀와의 첫 데이트에서 존재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회차에서 두번째 맞선녀가 돌싱인 것을 알고 “만약에 지금은 제 마음을 헤아릴수 없지만 김규리 씨를 사랑하게 된다면 당연히 가족까지 포용할 마음이 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당연한 것이라 강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데이트에 사용된 차량이 억대의 럭셔리카로 알려진 벤틀리 컨티넨탈 GT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더욱 관심을 끌었다.

주병진 코미디언에서 사업가, 다시 예능으로

1980년대 한국 방송계를 주름잡던 코미디언 주병진은 전성기를 누린 뒤 사업에 전념하며 한동안 방송을 떠났다.

과거 그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회사를 상장시키고 주식을 팔면서 수백억원을 벌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중년에 이르러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 그는 특유의 유머와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그는 처음엔 망설였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설득 끝에 출연을 결심한 주병진은 “이제야 사랑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진지한 자세로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그녀를 위한 특별한 선택, 벤틀리 컨티넨탈 GT

주병진의 데이트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그가 운전한 차량이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럭셔리카의 대명사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그가 선택한 1세대 컨티넨탈 GT는 2003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쿠페형 그랜드 투어러(GT) 모델이다.

이 차량은 두 쌍의 원형 헤드램프와 중앙 세로줄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부드러운 곡선의 루프 라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외관을 완성한다.

실내는 폭스바겐 그룹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H 형태의 변속 레버, 벤틀리 특유의 우드그레인 장식과 금속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당시 약 2억 9,500만 원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로 주병진의 감각 있는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우아함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이 차량은 그의 진지한 연애 의지를 상징하는 듯 보인다.

주병진은 맞선녀와의 진솔한 대화뿐 아니라 그의 자동차 선택으로도 관심을 끌며 프로그램 안팎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다음 전개와 함께 그의 러브스토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