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컬투쇼 출연
테슬라 모델 X 리뷰 공개
팔콘윙 도어 극찬
이봉원 ‘컬투쇼’서 유쾌한 입담… 최근 테슬라 모델 X로 교체한 근황
코미디언 이봉원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8년 만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컬투쇼’ 코너 ‘큰 형님이 온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봉원은 결혼 31주년과 데뷔 40주년을 맞아 근황과 가족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DJ 김태균이 “박미선 누님은 이봉원이 출연한 걸 모른다”고 하자 이봉원은 “우리는 주로 기사를 통해 서로의 소식을 안다. 가끔은 김구라에게 듣기도 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아내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받은 일화를 전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한다”며 자신도 아내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자녀들과의 이야기도 전했다. 딸과 아들이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연기를 하고 있다며 “외적인 건 아내를 닮았고, 내적인 건 나를 닮아서 수줍어한다”고 농담 섞인 자부심을 드러냈다.
테슬라 모델 X 구매…자동차 매니아다운 상세한 리뷰 공개
최근 테슬라 모델 X를 구매한 근황도 전해졌다. 이봉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봉원 테레비’를 통해 모델 Y에서 모델 X로 교체한 지 한 달 된 소감을 공유하며 테슬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모델 X 롱 레인지 7인승으로 업그레이드했는데 해당 차량의 가격은 1억 5천만원에 달한다.
제로백이 2.6초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중 하나”라며 “라디에이터와 라이트 디자인이 차별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테슬라의 대표적인 팔콘윙 도어에 대해 극찬했다. “팔콘윙은 비 오는 날 비를 맞지 않고 차에 탈 수 있어 좋다.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트렁크와 문은 정말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22인치 휠을 선택하며 “휠의 압도감이 대단하다. 휠 값만 860만 원인데 후회가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테슬라의 기능성에도 감탄했다. “내가 근처로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닫힌다. 트렁크 공간이 넓어서 7인승 차량으로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하며 테슬라의 스마트 기능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테슬라 매력에 빠진 이봉원, 자동차 리뷰로도 인기
이봉원의 테슬라 리뷰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디테일한 설명과 유머러스한 진행이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컬투쇼’ 출연과 테슬라 모델 X로 대표되는 그의 근황은 이봉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한편 이봉원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사업을 하면서 사채까지 쓰고 빚이 7억까지 늘어났지만, 아내 박미선의 도움 없이 스스로 빚을 다 갚았다”고 밝힌 적이 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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