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냉부’로 한국 팬과 만나다
협찬받은 아우디 Q4 e-트론
차세대 스타 셰프의 기대감
에드워드 리 ‘냉부’ 컴백, “15시간 비행 감수… 그가 협찬받은 아우디 자동차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셰프 에드워드 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에 출연해 팬들의 사랑에 감동을 전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냉부’에서 에드워드 리는 서툴지만 정감 있는 한국어로 “’냉부’를 위해 15시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의 진심 어린 답변은 감동을 자아내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팬들로부터 실감한 높은 인기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근황에 대해 에드워드 리는 “3주 전에 워싱턴 D.C에 새로운 식당을 열었다”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팬이 너무 많아져 놀랐다. 한국에 오니 사람들이 사진 찍고 싶어 하고, 사인을 요청해 감격했다”며 인기를 실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냉부’의 대표 셰프 이연복 역시 에드워드 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연복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두부 지옥’ 미션 때 너무 멋있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워 에드워드 리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안정환이 에드워드 리, 김성주, 최현석이 모두 1972년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확실히 72년생이에요?”라고 묻자 에드워드 리는 “왜, 거짓말로 보여요?”라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는 자신이 동안이라는 평가에 들떠 “내가 좀 젊어 보이지 않냐. 형이라고 부를 뻔했다”며 농담을 던졌고, 최현석은 “에드워드 리가 ‘내가 4일 형’이라고 하더라.
그는 7월 2일생이고 나는 7월 6일생”이라며 한국식 나이 서열을 따지는 그의 모습을 폭로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와 잘 어울리는 자동차, 아우디
에드워드 리가 국내에 이름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는 이미 미국에서 유명 요리사로 알려져 있었다.
그는 지난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시즌 8 우승을 기점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와 같은 명성에 맞게 그는 지난 2022년, 여성 요리사 관련 이벤트를 통해 아우디 자동차의 협찬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는 영상에서 아우디의 전기차 모델 Q4 e-트론을 타고 나와 요리사로서의 프로페셔널함을 선보였다.
아우디 Q4 e-트론은 201마력 전기모터와 82kWh 배터리를 조합해 1회 충전 주행거리 411km를 기록하는 전기차다.
해당 모델은 국내에 6,490만원부터 7,14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할 예정인 에드워드 리는 또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스타 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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