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정인선과 시상식서 재회
그의 자동차 레인지로버 스포츠
금수저 논란, 성실한 활동 태도
배우 이이경, 과거 연인 정인선과의 재회 소감 전해
배우 이이경이 과거 연인 정인선과의 재회를 언급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이경은 12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남자연기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 중 그는 “정말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정인선 씨를 시상식에서 만나게 돼 감사하다”며 과거 연인에 대한 진심 어린 감정을 드러냈다.
정인선 역시 같은 행사에서 단편·웹드라마 부문 여자연기상을 수상하며 미소와 박수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했으나 이후 결별했다. 하지만 2018년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하며 프로답게 작품을 완성한 바 있다.
이이경의 레인지로버 스포츠
한편 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레인지로버 스포츠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포착된 자동차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2세대 후기형으로 HSE SDV6 트림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차량은 고급 오프로드 SUV로 3.0 V6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 306마력과 71.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당시 출시 가격은 1억3,237만 원~1억 5,437만 원으로 상당한 가격의 프리미엄 SUV라고 볼 수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흔한 독일산 프리미엄 SUV와는 다른 특별한 선택지로, 영국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 오프로드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차량이다.
아버지께 선물한 링컨 자동차
또한 이이경이 아버지에게 선물한 차량은 링컨 노틸러스로 추정된다. 이 차량은 고급 중형 SUV로 7,740만 원의 가격을 자랑하며 넉넉한 실내 공간과 가족 중심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노틸러스는 2.0 4기통 터보 엔진을 얹어 252마력을 발휘하고 9km/l의 공인연비를 갖췄다.
강력한 성능과는 거리가 먼 평범함이지만 편안하고 여유있는 주행을 원하는 기성 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차량이다.
이이경의 아버지는 LG 이노텍과 LG화학 대표이사,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인물로 알려져 금수저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이이경은 과거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그늘집에 출연해 “아버지의 돈은 내 돈이 아니다. 나는 내가 벌어서 살고 있다”며 독립적인 삶을 강조했다.
미담과 바른 행실로 이이경은 ‘국민 호감’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은 그의 성실함과 따뜻한 성격을 칭찬하며 향후 배우로서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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