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더비 황희찬 활약
RS Q8에서 Q4 e-트론까지
유럽에서 활약하는 황희찬과 아우디
황희찬·손흥민 코리안더비 경기와 황희찬의 애마 아우디
지난 12월 30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펼쳐진 울버햄튼과 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은 올 시즌 첫 코리안더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두 팀의 치열한 경기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경기의 초점은 황희찬과 손흥민 두 선수의 대조적인 활약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황희찬은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이번 시즌 두 번째 골을 기록했고 두 경기 연속 득점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반면 손흥민은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특히 황희찬이 손흥민의 페널티킥 방향을 사 골키퍼에게 암시했다는 장면이 화제가 되며 경기 이후 황희찬의 SNS에는 악플이 이어지기도 했다.
황희찬의 아우디 Q8 RS와 Q4 e-트론
황희찬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그의 애마로도 주목받고 있다. 과거 그는 아우디의 고성능 플래그십 SUV인 RS Q8을 소유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RS Q8은 600마력 V8 엔진과 3.8초의 제로백 속도로, 스포츠카 못지않은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넉넉한 실내 공간과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대형 SUV로서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실현했다.
그러나 지난해 황희찬은 기존의 RS Q8에서 아우디의 친환경 전기 SUV인 Q4 e-트론으로 애마를 변경했다.
Q4 e-트론은 아우디가 전기차 라인업에서 선보인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로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환경을 생각한 황희찬의 선택은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아우디의 철학과 잘 맞아떨어진다.
황희찬의 도전 정신과 아우디의 비전
황희찬은 아우디의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Story of Progress)’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자신의 도전 정신을 통해 아우디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만이 스스로를 성장하게 만든다”며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에 도전하는 진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황희찬이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훈련하는 모습과 Q4 e-트론으로 서울 주요 랜드마크를 달리는 장면이 교차되어 아우디의 세련된 이미지와 황희찬의 열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Q4 e-트론은 첨단 안전 기술과 긴 주행거리를 통해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며 황희찬의 성장과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영국에서 활약하는 황희찬과 독일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아우디의 만남은 성공적으로 보여진다. 앞으로도 황희찬과 아우디의 활약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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