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겨냥한 디스곡 의혹
지미 페이지 신곡 화제
화려한 래퍼의 삶
래퍼 지미 페이지가 정우성을 저격한 듯한 가사로 화제다
모델 겸 래퍼 지미 페이지(본명 박성진)가 배우 정우성을 겨냥한 디스곡을 발표했다는 의혹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미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31일 발매한 싱글 ‘Yellow Niki Lauda’의 일부 가사가 정우성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문제의 가사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표현으로, 특히 “난민을 품어”라는 구절이 난민 문제에 목소리를 내온 정우성을 연상시키며 논란을 키웠다.
누리꾼들은 “정우성을 디스한 곡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곡의 의도를 두고 갑론을박 중이다.
지미 페이지의 디스곡 의혹, 진실은?
지미 페이지가 정우성을 겨냥한 디스곡을 발표했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의 곡이 정우성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성은 현재 논란 이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는 상태다.
한편, 문가비는 정우성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 아이는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왔다”며, “어떤 요구나 강요 없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결과로 받아들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논란은 지미 페이지의 곡 의도와 정우성의 행동에 대한 대중의 판단에 따라 계속해서 이슈가 될 전망이다.
래퍼로서의 삶과 어울리는 고급 자동차
박성진은 과거 모델로 데뷔했지만 현재 ‘지미 페이지’라는 랩네임의 래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스윙스가 이끄는 ‘저스트 뮤직’에서 래퍼로 변신해 주목을 끌었고 지금은 ‘더 나이스 뮤직’을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그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발매한 <THE NICE Freestyle>의 뮤직비디오에서 그는 다양한 고급차와 함께 등장해 랩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차량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벤틀리 컨티넨탈 GT,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포르쉐 911, 메르세데스-AMG G63까지 총 5대였다.
모두 그의 화려한 래퍼의 삶과 잘 어울리는 고급 자동차들로 차량의 신차 가격을 다 합치면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인스타그램에 입장을 밝히며 “누군가의 편에 서서 작사한게 아니고 시사만평의 개념으로 휘갈긴겁니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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