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즈 전동화 트럭 출시
D-Max와 MU-X 디젤 하이브리드
10% 향상된 연료 효율
이스즈가 D-맥스, MU-X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을 출시했다
이스즈(Isuzu)가 태국 시장에서 D-Max 픽업 트럭과 MU-X SUV의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효율성과 성능을 강화한 이 모델은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연료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였다.
현재 이스즈는 국내에서 상용 트럭 시장에서 다양한 모델들을 판매중이다. D-맥스의 정식 출시에 대한 소문이 여러번 있었지만 수차례 미뤄지며 아직 출시되지 못한 상태다.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 파워트레인
새롭게 도입된 2.2리터 디젤 엔진(RZ4F)은 161마력과 4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 엔진은 가변 터보 차저와 개선된 연소 기술을 통해 정숙성과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새로운 8단 토크 컨버터 자동 변속기와 결합되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이스즈 엔진 라인업 중간에 위치한다. 1.9리터 디젤 엔진은 148마력을 내고 최상위 3.0리터 디젤 엔진은 187마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출발 시 56% 더 높은 토크를 제공하며 기존의 구형 디젤 모델 대비 연비가 10% 개선되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D-Max와 MU-X는 태국에서 11월 28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태국 내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
- D-Max 마일드 하이브리드: 595,000~937,000 태국 바트(약 2406만원~3790만원)
- MU-X 마일드 하이브리드: 1,194,000 태국 바트(약 4829만원)
이스즈는 아직 다른 시장에서의 출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바디 온 프레임 SUV에 대한 시장의 요구
최근 기아가 타스만을 공개했지만 국내에는 가솔린 엔진만 출시될 예정이라 예비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연비 좋고 힘 좋은 디젤 모델에 대한 수요가 아직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이스즈는 2030년까지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을 통해 다양한 지역 별 요구에 맞춘 내연기관, 배터리 전기차(BEV), 연료전지 전기차(FCEV)를 개발할 계획이다.
D-맥스와 MU-X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둘 다 사다리꼴 프레임을 공유하는 오프로드 차량이다. 토요타, 포드, 미쓰비시 등 다양한 제조사들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모델을 이원화하고 있다.
따라서 기아도 타스만의 프레임을 기반으로 SUV를 만들어 달라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일종의 모하비 후속 모델로 출시된다면 험로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3
별론데~~~
일본차빠니좋아
일본차 작작 빨아라
제목 꼬라지 봐라
어그로 작작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