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완전변경으로 새로운 디자인, 성능 선보여
4800만원, 5360만원 가격의 두 가지 트림
토요타코리아, 캠리 하이브리드 9세대 국내 출시
토요타코리아가 완전 변경 모델인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를 26일 공식 출시한다. 이에 국내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토요타의 캠리는 전륜구동 중형 세단으로, 1979년부터 역사를 이어온 모델이다. 또한 토요타의 미국 전략 차종으로서 세단 판매량 1위를 20년동안 굳건히 지키고 있는 효자 상품이기도 하다.
9세대만의 디자인, 성능으로 무장
신형 캠리는 ‘에너제틱 뷰티(ENERGETIC BEAUTY)’ 디자인 콘셉트로 강렬한 외관을 자랑한다. 해머 헤드 디자인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에어벤트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고급 소재로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성능 측면에서는 5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을 적용해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했다.
9세대 캠리는 총 227마력의 합산 출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7.1km/L를 기록한다. 또한, NVH(주행 소음 차단) 성능 개선과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탑재되었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는 파노라믹 선루프, HUD, 전동식 리클라이닝 리어 시트 등 다양한 고급 옵션이 포함됐다.
XLE, XLE 프리미엄 단 두가지 트림
신형 캠리는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4800만원과 5360만원이다.
한편 이번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지난 1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은 후 26일 정식 출시 이후 내달 초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경쟁 상대로는 혼다의 시빅 HEV와 기아 K4가 있다. 이미 현지에서는 캠리의 수상을 예상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차량임을 보여주었다.
댓글11
ㅇㅇ
오바이긴 한데 국산보다 안정성이나 고장등으로부터 자유로운건 맞음 ㅋㅋㅋㅋ 뻥연비도 심하고 국산은 공인보다 낮게나오고 일본넘들 차는 공인보다 높게 나오고 ㅋㅋㅋㅋ
종뷱에 오열 ㅋㅋ빨갠이 오열
수입차라고도 하기 민망한 캠리에 오열? 너무갔어 ㅋㅋㅋ
지금은 오열이보다 석열이가 대세인듯
먼넘에 기사 제목엔 죄다 오열이 들어가냐? 과장광고도 이보단 덜하겠네.... 눈쌀 찌프려진다 기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