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팰리세이드, 12월 풀체인지 예정
새로운 파워트레인 2.5T 하이브리드 탑재 가능성
9인승 소문도, 사실이라면 카니발 위협 받는다
현대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
12월에 풀체인지 모델 공개하나
현대차의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2018년 처음 출시되어 7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는 시간 동안 전동화 흐름 및 동급 차량의 증가로 판매량이 하락세에 들어섰다.
이에 차량 경쟁력 확보와 상품성 강화를 꾀하기 위해 풀체인지 모델의 등장이 절실했다. 특히 친환경차 추세에 따라 팰리세이드의 덩치에 맞는 하이브리드 사양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가능성 높아져
현재 현대차그룹 내의 파워트레인 사양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2.0 가솔린 자연흡기 하이브리드가 주력으로 탑재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모델 기준 2톤이나 되는 준대형 SUV 특성상 좀 더 고출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적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에 맞물려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등장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300 마력대의 출력을 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현재 쏘나타와 K5에 쓰이는 2.0 가솔린 자연흡기 하이브리드는 195마력의 출력을 내고 있다. 또한 쏘렌토와 싼타페, 카니발에 주로 쓰이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235~245 마력 수준의 출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고출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등장한다면 더욱 강한 발전량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전기차와 같은 V2L 기능 등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3+3 구조의 9인승도 등장하면 카니발 위협할까
현재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에 대한 가능성 높은 소문들이 여럿 돌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 있다. 바로 9인승 사양이다.
현재 팰리세이드는 최대 8인승 모델까지 존재한다. 2+3+3의 구조다. 물론 3열은 성인 2명이 앉는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위장막을 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추측 차량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며 9인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위장막 차량들의 전장이 5M를 가뿐히 넘는 것도 9인승 모델의 등장을 뒷받침한다. 또한 N3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것도 가능성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만약 이대로 9인승 팰리세이드가 등장한다면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넉넉한 출력에 힘입어 패밀리카를 원하는 예비 오너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같은 고급 사양인 하이루프 사양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더욱 카니발의 입지를 위협할 전망이다.
댓글3
길이가 5200mm이상 나왓어야한다 자꾸 엇박자로 차량 출시할래??? 2.5T나와야할때 1.6T출시하고 5200mm이상 나와야하는데5000mm 라니
오열이고 육열이고 좆까는 개소리좀 하지마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