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디자인 공개
하이루프 모델로 고급 미니밴 시장도 두드릴까
도요타 알파드, 렉서스 LM500h도 목표?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디자인 공개
현대차가 브랜드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풀체인지 모델 디자인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공개된 두 번째 팰리세이드는 사전 소문과 동일하게 9인승 탑재 소식을 함께 알렸다.
다만 아직 디자인 수준의 공개 범위라 파워트레인 및 세부 사양에 대한 정보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갖는 대목이 있다.
바로 팰리세이드 하이루프의 도입 여부다.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고급 미니밴 시장도 노리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 공개 전 지속적으로 도는 소문 중 많은 이들의 관심을 갖던 부분은 9인승,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그리고 하이루프 모델 등장 소식이었다.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모델은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 그 이상을 바라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럭셔리 미니밴 시장을 이끄는 일본 차량이 그 대상이다.
토요타 알파드와 렉서스 LM500h가 선두를 차지한 럭셔리 미니밴 시장은 그동안 일본 브랜드의 전유물과도 같은 시장이었다.
비록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4인승 등 초호화 라인업을 갖추며 분전했으나 여전히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이에 플래그십 모델인 팰리세이드도 하이루프를 도입하여 시장에 참전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8천만 원 넘는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가 맞부딪힐 상대들의 몸값과 기능은 상당한 수준이다. 당장 알파드가 1억에 가까운 시작가를, LM500h는 1억 중반을 향하는 가격표를 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실제로 팰리세이드 하이루프가 등장한다면 최소 8천만원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물론 여기에 걸맞게 카니발 하이리무진 최고 사양인 4인승 모델 그 이상의 고급 편의 사항등으로 무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대차의 상위 브랜드 제네시스가 존재하는 만큼 해당 가격의 영역대는 제네시스가 맡았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더욱이 제네시스가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한 만큼 럭셔리 미니밴 시장에 뛰어들기에는 더욱 어울리는 옷이 아니냐는 것.
하지만 항후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전략에 따라 럭셔리 시장 진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도 있기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
댓글3
현기차는~국내에서만통하는자동차! 차는엔진과샤시가제일중요한것을.도장도시간이흐르면~부식과녹에취약!
기사가 5천짜리를 풀옵해서 시작가 1억짜리차랑 비교하네.
점점미 친 현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