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자동차 디팔 S09 공개
플래그십 6인승 EREV SUV
2025년 상반기 출시
장안자동차가 디팔 S09 EREV SUV를 공개했다
장안자동차 산하의 디팔(Deepal) 브랜드가 2025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 새로운 플래그십 SUV 디팔 S09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EREV(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시스템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효율성과 성능을 겸비한 혁신적인 SUV로 주목받고 있다.
5미터가 넘는 3열 패밀리 SUV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의 데이터에 따르면 디팔 S09의 크기는 길이 5205mm, 너비 1996mm, 높이 1800mm이며 휠베이스는 3105mm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 9보다 큰 수치인 것은 물론 신형 팰리세이드보다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은 3열 6인승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 옵션에 따라 공차 중량이 각각 2510kg~2690kg로 다르다.
또한 19도와 21도의 접근 및 이탈각을 제공하며 20인치 또는 21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디팔 S09은 디팔 슈퍼 레인지 익스텐션 2.0 기술과 1.5T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이 엔진은 최대 110kW의 출력을 제공하며 싱글 모터 모델은 후륜에 231kW 전기 모터를 탑재한다.
듀얼 모터 모델은 전륜에 131kW 모터를 추가로 장착해 총합 362kW(약 483마력)의 출력을 낸다. 두 모델 모두 최고 속도는 205km/h다.
LFP 배터리, 라이다 센서 갖춰
S09은 CATL에서 공급하는 리튬 인산철(LFP)배터리를 사용한다. 배터리 용량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공차 중량의 차이를 통해 다양한 용량 옵션이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디팔 S09은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전면부는 통합형 라이트와 하단 공기 흡입구가 특징이며, 윈드실드 상단에 LiDAR 센서를 장착했다.
이 시스템은 화웨이의 Qiankun ADS 3.0 시스템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헤사이 ATX 또는 화웨이 라이다 유닛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차량 측면은 깔끔한 라인과 숨겨진 도어 핸들로 완성되었으며 후면부는 디팔 로고로 나뉜 통합형 테일라이트를 특징으로 한다.
디팔 S09의 예상 시작 가격은 약 30만 위안(약 5,900만 원)으로 2025년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상당한 크기와 스펙을 갖췄음에도 5천만원대의 가격이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국내에 들어온다면 상당한 지각 변동이 예상되는 모델로 보인다.
댓글5
감동
St1너무비싸다 빨리가격내려라
쒜쉐는 타고다녀도 되겠는데?
좋아요~~ 국산차 가격은 천정부지올리고
짝뚱새끼들 현대차 모방~~
믿고 거르는 메딘짱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