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 에이스맨
복합 주행거리 322km 인증
MINI의 전기차 시대를 여는 첫 모델
MINI 첫 전기차 전용 모델 에이스맨 출시
미니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에이스맨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에이스맨은 BMW iX1과 동일한 FAAR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독특한 디자인과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갖춘 모델이다.
에이스맨은 미니쿠퍼와 미니컨트리맨 사이의 틈새시장을 겨냥한 소형 SUV로, 495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제시한다.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우수한 주행 거리
에이스맨은 전장 4085mm, 전고 1515mm의 차체 크기를 갖추어 도심 주행에 적합한 실용성을 제공한다.
에이스맨은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7.9초 만에 0-100km/h 가속이 가능한 E 트림과 7.1초의 SE 트림은 고성능을 자랑하며, 일상적인 주행부터 고속 주행까지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MINI코리아는 에이스맨 구매 고객에게 50만 원 상당의 충전 카드와 BMW 차징 스테이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기차 구매의 부담을 줄였다.
에이스맨은 E, SE, JCW 등 다양한 트림으로 제공된다. E 트림은 최고 출력 184마력, SE 트림은 218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두 트림 모두 54.2kW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322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인증받았다.
특히, 환경부 기준 상온에서는 도심 주행 341km, 고속도로 300km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저온 환경에서도 도심 233km, 복합 243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신 디자인과 첨단 기술
미니 특유의 라운드형 헤드램프와 그릴을 유지하면서도 공기역학적 성능을 고려한 매끈한 외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 요소를 가미해 더욱 현대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넓은 휠 아치와 대담한 디자인의 휠은 소형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하며, 유니언잭 리어램프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에이스맨의 실내는 클래식 미니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 활용성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하여 개발한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미니 OS9을 탑재 티맵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게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동반석 유아용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는 ISOFIX 시스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주행 모드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파노라믹 글라스 라이트 등 고급 사양이 포함됐다.
MINI 에이스맨은 독특한 디자인, 실용적인 성능, 그리고 전기차만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고루 갖춘 모델로,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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