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의 강릉데이트
취미로 손세차 즐겨
중년 로맨스와 자동차 생활
배우 김일우의 핑크빛 로맨스와 그의 자동차 레인지로버
배우 김일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박선영과 강릉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4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을 강릉으로 초대해 ‘크리스마스 전야제’ 같은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릉역에서 ‘꾸안꾸’ 스타일로 박선영을 맞이한 김일우는 여행 가방을 들어주며 시작부터 남다른 매너를 발휘했다.
이어 김일우는 사전 답사를 마친 강릉의 명소로 박선영을 안내했다. 두 사람은 ‘월화거리’에서 소원 물고기에 소원을 적으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우가 “SY, 내 인생의 로또♥”라는 메시지를 적자 박선영은 함박미소로 화답하며 의미심장한 파격 제안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이트는 강릉 재래시장에서 이어졌으며 상인들조차 두 사람을 부부로 착각할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성격이 드러나는 취미, 손세차
김일우는 방송에서의 로맨틱한 모습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꼼꼼함과 섬세함을 보여주는 배우로 유명하다.
이는 과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손세차 과외를 진행했던 방송에서도 드러났다.
김일우는 매니저에게 손세차 노하우를 전수하며 자동차 관리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선보였다.
송풍구와 휠 안쪽까지 꼼꼼히 닦는 디테일링 솜씨는 자타공인 ‘깔끔남’의 면모를 증명했다.
특히 김일우의 방송에 등장했던 차량은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을 지닌 최고급 SUV 레인지로버의 4세대 모델이었다.
최고급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지난 2013년 출시된 해당 모델은 레인지로버 특유의 웅장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결합한 명차로 최상급 가죽 시트와 디지털 대시보드, 다양한 주행 모드를 갖춰 안정감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출시 당시 레인지로버의 디젤 라인업은 3.0리터 TDV6와 4.4리터 SDV8 엔진으로 구성되며 3.0 TDV6 엔진은 최고출력 258마력과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하고 복합연비 기준 10.7km/L의 효율성을 자랑했다.
4.4 SDV8 엔진은 339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가솔린 모델은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3.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4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가속 성능을 보여준다.
당시 가격은 1억6150만 원에서 1억9890만 원 사이로 책정되었으며 보그와 오토바이오그래피 트림으로 나뉘어 럭셔리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김일우는 이 차량의 관리에도 남다른 정성을 기울이며 자신의 자동차 생활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연기에 이어 중년의 로맨스와 자동차 관리까지, 김일우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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