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인기 드라마와 유튜브로 팬들 사로잡아
랜드로버 디펜더 110, 유연석의 차
유튜브에서 공개한 유연석의 디펜더 솔직 리뷰
배우 유연석,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인기 정점
배우 유연석이 최근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또 한 번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그는 정략결혼으로 시작된 쇼윈도 부부 관계를 진정한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할을 맡아 채수빈과 함께 애틋하면서도 격정적인 멜로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 데뷔한 유연석은 이후 ‘응답하라 1994’,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양한 히트작에서 훤칠한 외모와 깊이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해왔다.
유튜브 통해 팬들과 소통
자차 디펜더110 소개로 관심 폭발
연기 외에도 예능과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유연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서 직접 자차를 소개하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가 공개한 차량은 고급 SUV로 유명한 랜드로버 디펜더 110이다. 유연석 구형 디펜더를 소유했고, 해당 차량을 선택한 이유로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실용성을 강조했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사랑받는 차량이다.
박스형 차체와 세련된 LED 헤드램프가 돋보이며 차량 후면부에는 클래식 랜드로버 DNA를 계승한 스페어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유연석은 과거 디펜더의 헤리티지 그릴로 튜닝을 했다.
또한 다양한 엔진 옵션(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을 제공하며 최고 출력은 약 300~400마력에 이른다. 특히 랜드로버의 전지형 주행 시스템으로 험로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옵션에 따라 1억 2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 선이다.
디펜더 110에 대한 솔직 리뷰
그는 디펜더 110의 장점으로 “자기 스타일에 맞게 꾸미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연석은 차량에 루프랙과 그릴, 핸들 등을 직접 튜닝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더했다.
반면 단점으로는 “차량 내부 폭이 좁고 뒷좌석 창문이 수동으로 조작된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그는 “승차감을 기대하지 마라. 대신 노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있다”며 독특한 매력을 언급했다. 특히 “루프랙에 매달리면 놀이기구다”, “에어컨이 빵빵하다”, “와이퍼 작동이 귀엽다” 등 유머 섞인 평가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연석의 디펜더 110은 실용성과 클래식한 매력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그의 세련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연석은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열정을 보여주며 다방면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의 진솔한 모습과 디펜더 110에 대한 꾸밈없는 리뷰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유연석의 인간적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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