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Y 주니퍼 출시
론치 에디션 7300만원
디자인 대격변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전격 공개, 내외관 대격변
테슬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 Y가 새롭게 바뀌어 공개됐다. 일명 모델 Y 주니퍼라고 불리는 해당 차종은 외관 변화에 인색한 테슬라 답지 않은 큰 변화가 예고된 바 있다.
이 모델은 기존 모델 Y를 기반으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주행 효율성과 첨단 기술을 한층 강화했다.
롱레인지 4륜구동 론치 에디션의 가격은 7,300만원부터 시작하며, 구형 모델 Y는 500만원 이상 가격 인하에 들어가 최소 4,739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해졌다.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모델 Y 주니퍼는 완전히 새로워진 전면 범퍼와 테일라이트 디자인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디자인 변화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여 최대 476km의 주행 가능 거리가 예상된다.
또한 재설계된 차체 주물로 부품 수를 70개에서 1개로 줄이며 더욱 뛰어난 고요함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실현했다.
업데이트된 휠과 타이어는 접지력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최저 지상고는 167mm로 설정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장한다.
강력한 성능과 오토파일럿
모델 Y 주니퍼는 듀얼 모터 기반의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과 결합해 0-100km/h 가속 시간 4.3초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250kW의 수퍼차저 충전 속도를 지원해 빠르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며, 장거리 여행에서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테슬라의 대표 기술인 오토파일럿과 향상된 스마트 차량 호출 기능은 주행 안전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한 사각지대 모니터링과 전방 충돌 경고 등 기본 안전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더 커지고 많아진 터치스크린
내부는 15.4인치 중앙 터치스크린과 8인치 후면 터치스크린이 결합된 디지털 중심의 인테리어로 구성된다.
새로운 어쿠스틱 글래스는 최상의 방음 환경을 제공하며, 차량 내부에서 영화, 게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테슬라 아케이드는 탑승자들에게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2열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는 부드러운 직물 소재로 제작되어 편안함을 제공하며,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2,138리터 이상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과 OTA(Over-the-Air) 업데이트는 최신 기술과 항상 동기화된 차량을 유지하게 한다.
현재 국내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신형 모델 Y 주니퍼의 주문이 가능하며 인도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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